6.25 참전 유공자회 이사회 열려
대한민국 6.25 참전 유공자회 워싱턴 지회(회장 손경준)가 지난 23일(토) 애난데일에 위치한 한강 식당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. 32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내년도 신임회장 선출건과 30주년 창립기념행사 및 총회 등 총 2건의 안건이 올려진 가운데 2022년 회장직에 손 회장 연임을 의결했다. 손 회장은 “ 2016년 369명이던 회원들이 현재는 203명이고 금년만 15명이 돌아가셔서 안타까운 마음이다”면서 “ 팬데믹으로 중단된 유공자 환자방문이 하루 속히 이루어저야하고,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봉사를 이어가겠다”는 의지를 나타냈다. 유공자회는 다음달 13일, 30주년 기념행사 및 총회를 계획하고 있다. 손 회장은 “ 유공자 가족뿐만 아니라 한인사회 교포들이 많이 참석해주길 바란다”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. 김윤미 기자 [email protected]유공자회 이사회 참전 유공자회 이날 이사회 내년도 신임회장